비트솔루션 김성진 대표 인터뷰

2015.04.16

인터뷰어 : 어떻게 해서 중국에 오게 되셨나요?

김성진 대표 : 내가 중국을 오게 된 동기는 그래. 처음은 중국을 바라본 것은 아니었고 2001년도에 대학교에서 대자보가 공고가 하나 떴는데, 인도 아이디 연수생을 모집하는 공고가 딱 떠. 그때 당시에는 ‘브릭스’라고 브라질, 러시아, 인도, 차이나 또 하나 다섯 개 개발도상국이 대세였어. 인도로 공고가 떠서 아는 후배가 “형 우리 저기 한번 가볼까?”, “왜?” 그랬더니 학교에서 지원도 해주고 정부에서 지원도 해주고 학점도 이수해준다는 거지. 난 대학교 4학년 때였는데 그런데 인도를 가려면 영어를 해야 하잖아. IT쪽 기술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약한 게 영어나 이런 쪽이지만 그래도 기초는 있으니까 커뮤니케이션은 될 거 같아서 지원했어.

나는 붙을지 몰랐지. 그냥 장난삼아 한 거였어. 가서 이제 기술 면접 보고 영어 면접을 봤는데, 영어면접은 뭐야 자기소개 A4 용지에다가 외워서 말하는 것밖에 안 됐지. 난 컴공과라서 특혜가 있어서 그걸 통과를 해 그리고 2002년도에 인도 뉴델리로 가. 내 메일을 보면 이니셜이 델리 김인데 그래서 델리 김이야. (웃음)

뉴델리에서 1년 정도 언어도 배우고 IT도 배웠는데 솔직히 얘기해서 영어는 그다지 많은 도움이 안 됐어. 생활 쪽으로 불편하지 않을 정도? IT는 한국보다 기초적인 것만 가르쳐. 원래 기초가 제일 중요한 거잖아. 물리학이든 뭐든. 그런데 그거를 또 우리가 들어가기 너무 힘든 거야. 그래서 학교 쪽에서 얘기한 게 “국가 자격증을 따면 학점으로 이수를 시켜주겠다.” 그래서 이제 인도에 가서 3개월 동안 고생을 하다가 그때 이제 여행을 한 달 동안 다니면서 인도를 좀 봤지. 그런대로 좀 낙후되어있는 것도 있지만 괜찮네 싶었어.

학 교랑 약속한 게 있으니까 자격증시험 공부를 해. 그때 내가 MS 쪽이랑 자바, 오라클 쪽 관련돼서, 어떻게 보면 문제집 달달 외운 거지. 배우기도 했지만 7월~8월까지 한 3개월에 걸쳐 국가 자격증 10개를 따게 돼. 그것도 영어로. MS 것과 썬, 자바, 오라클 이렇게 셋. 그러니까 과목 이수하는 거야. 개발, 설계 이런 식으로 과목이 나뉘어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자격을 줘. 그걸 따면 대기업 취업하기도 좋은 게 있어. 50명이 갔는데 그중에 내가 제일 많이 따니까 교수님도 좋아하셨겠지? (웃음)

나는 10월까지 공부를 하고 여행도 다녔어. 인도가 다이아몬드인데 거기를 거의 다 돌아다녀. 인도가 16개 주가 있는데 주마다 언어가 많이 달라. 내가 못했던 경험을 여행하면서 다 해. 사람도 말도 틀리고, 돌아다닐 때마다 지역도 다 틀려. 중국이랑 땅덩어리는 비슷한데 인도는 갈 때마다 다 다른 거야. 이게 메리트가 있어 보였어. 저쪽은 아직도 많이 낙후되어 있는데 말이지.

우리가 어차피 유학비자로 갔기 때문에 우리도 1년 이내에 들어와야 해. 들어와야 하는데 그 주변국도 봤으면 했던 거야. 어디를 볼까 하다가 누가 중국을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네팔을 통해 중국을 들어올 수 있는 루트와 북인도로 실크로드를 통해서 들어오는 루트 두 개가 있는데 시간적으로도 그렇고 비자도 발급받아야 하고 너무 복잡하더라고.

우선 중국은 가야겠다 싶어서 어차피 대학교 4학년 졸업하기 전에 3개월 정도 시간이 남으니 3개월 정도 여행을 하면 대충은 보겠지 라는 생각에 들어와서 바로 10일 동안 계획을 세워서 나와. 그렇게 나오게 된 게 2002년 1월 10일, 하얼빈, 오후 4시에 도착을 해. ‘론니플래닛’이라는 여행 책자를 가지고 왔는데, 내리자마자 꽉 막히는 거야. 4시인데 북반구여서 그런지 깜깜하고 하얼빈 시내로 나와야 하는데 영어를 해도 못 알아들어. 그때 중국 조선족 아주머니가 명함 두 장을 줘. 그거 안 받았으면 그 날 아마 꽁꽁 얼었을 거야. 그걸 받고서부터 경험해. 그때는 환경이 어떤지 보고 싶었던 거야. “인도랑은 얼마나 다를까?” 뭐 이런 거 본 거야.

그래서 하얼빈부터 해서 청도, 천진, 북경, 서안까지 가. 가면서도 “뭐 중국도 괜찮구나.” 라고 느껴. 그런데 많이 다르진 않더라. 서안에 도착했는데, 1월 말쯤 됐겠지. 거기서 나오려고 했는데 못 나온 거야. 왠지 알지? 춘절이 걸렸어. 그 당시에는 춘절을 거의 한 달을 쉬어. 지금이야 뭐 5일~7일 쉬니 표가 없어. 기차 예매하러 갔는데 막 없다네. 거기서 못 빠져나오면 한 달을 서안에 있어야 할 지경이었지. 그래서 이제 호텔 지배인한테 어떻게 해야 하나 물어보니 웃돈을 주고 사면 된대. 그렇게 남경으로 나오는 기차표를 사. 서안에 간 이유는 역사적인 것도 있지만, 그 당시 IT 쪽은 북경, 서안, 상해 이쪽이었어.

북경은 중관춘. 서안은 외대들도 많고, 그쪽에 R&D센터도 있지. 영어 잘하는 애들도 많아. 그 당시는 아닌데 5개 지역에서 IT 주요 도시로 북경, 상해, 서안, 심천, 그리고 대련인가? 대련에 IBM 연구소 있어서, 내가 알기로 그렇게 알고 있어.

서안에 갔다가 남경을 왔다가 상해를 딱 도착을 도착하고 나서 보니 인프라가 올라와 있는 게 보이는 거야. 그때 인터넷 속도가 56k 또는 128k. 무슨 얘긴지 알지? 모뎀. 웹 페이지 띄우는데, 그때는 예전에 한국도 마찬가지로 웹 페이지를 띄우면 다 새 창으로 띄웠어. 인터넷 속도가 느리니까 띄워놓고 기다리는 거야. 뭘 누르면 다 팝업이야.

딱 와서 봤는데 그래도 그만큼 올라와 있다는 게 좋았어. 인도는 모뎀을 쓰고 있었는데 중국은 그런대로 괜찮았던 거지. 상해에 머물다가 아쉬움을 남기고 2월 23일 날 상해에서 목포로 배를 타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지. 그렇게 해서 중국을 처음 경험하게 돼. 그렇게 돌아가면서 뭐를 생각하느냐면, “인도 또는 중국으로 다시 나와야겠다.” 두 나라를 보고 더 좋은 데로 갈 수도 있었지만, 이상하게 나는 이쪽으로 더 맞는 것 같아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지.

인터뷰어 : 그럼 원래 사업을 생각하고 이제 나오게 되신 건가요?

김성진 대표 : 사업이 아닌 보통 취직? 생활? 내가 아직 경험이 없잖아. 그전 얘기를 조금만 더 하면 난 공고를 졸업해서 기계&설계 쪽 기계를 했단 말이지. 그렇게 하다가 대학교를 컴퓨터공학과를 들어가고 그 전에 한솔제지를 들어가 근무를 하다가 좋은 조건으로 나왔는데, 이제 대학교 4학년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면 경력이 있어야 하는데 경력이 없잖아. 한국에 가서 다시 영어공부를 해. 토익이 필요하니까 토익 공부를 하고 세 군데를 넣었는데, 첫 번째랑 두 번째는 떨어져. 해외영업부였어. 그런데 영어가 잘 안 되잖아. 그래서 둘 다 탈락을 하고, ‘대신정보통신’에 지원을 했는데 어떻게 해서 거기에 입사해.

‘대신정보통신’이 우리나라에선 큰 IT 기업은 아니지만 한 200명 정도 되는 중견기업이야. 대신증권 산하에 있지. 그래서 거기를 들어가서 열심히 일하지. 맨 처음에 뭘 알겠어. 들어가서 거의 일주일, 7일 중에 하루 빼고 12시 전에 퇴근해 본 적이 없고, 보통 날 새.

계속 코딩하고 온종일 그것만 하진 않겠지, 집중하는 시간대가 있으니까. 그런데 집을 갔다 오고 시간 낭비니까, 그거를 1년 반 넘게 그거를 해. 그러면서 많이 배우지. 내가 모르는데 많이 해보고 배워야 할 거 아니야. 내가 대신정보통신에 있으면서 많이 맡았던 프로젝트가 전부 다 내가 혼자 한 건 아니지만, 같이 참여한 프로젝트가 한 8개까지 돼. 주로 배송 관련된 프로그램이었어. 동원 물류 같은 프로젝트지.

근데 너무 힘든 거야 이 정도면 개발자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조금 알았고 영업도 조금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렇게 무작정 회사를 그만두고, 2004년 9월 내 친구랑 “다 때려치우고 무역이나 해보자!” 그래서 이제 인천에서 천진으로 오는 배를 타. 12시간에서 13시간 정도. 배를 탄 이유는 보따리상들이 뭘 하는지 보고 싶었어. 천진에 북경에 가서 시장조사를 해. 그러면서 2년 만에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봐. 2년만인데도 많이 바뀌었어. 지금만큼 바뀌는 속도는 아니지만 보여 중관춘도 가보니까 많이 변화되었더라고.

그러면서 쭉 돌다가 상해를 거쳐서 최종 남쪽은 이우까지 가. 이우를 가면 도매가 많이 가서 쭉 보다가 거기서 이제 좌절을 해. 왜냐면 이우를 가서 많이 싼 거 있어도 우리가 판로가 없고 우리보다 먼저 했던 사람들이 있으니까 안 되겠다 싶었지.

그러다 상해에 와서 아는 후배 중 인도에 같이 갔다 온 후배가 1년 빨리 들어온 친구가 있어. 이 친구가 얘기를 해줘. 정부에서 무슨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걸 통해서 나오면 공무원처럼 보조를 받으면서 6개월 정도 생활을 좀 할 수 있을 거다.

6개월 정도 돈 받으면서 생활하면 좋잖아. 직장 다니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거지. 그게 중소기업청에서 했던 ‘해외시장개척요원’이라고 해서 그걸로 해서 2005년도 3월 28일에 딱 나와. 내가 중국에 딱 들어와서 발을 디뎠던 게 그때야 2005년 3월 28일. 그때부터 지금까지야. 그래서 엊그제 3월 28일이 만 10년. 그래서 들어와. IT는 하기 싫었어. 그리고 글로벌 기업을 들어갈 수도 있었겠지. 오로라건물에 있는데도 이력서를 한 번 던져봤는데 오라고 하더라고 그런데 직장생활은 하기 싫었어.

그래서 죽이 됐든 내 걸 해보자 했던 게 내가 30살 때야. 그러면 중국을 왔는데 영어 가지곤 안돼. 그렇다고 어학연수를 해야 할까? 그건 또 시간이 걸릴 것 같아. 그러다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서 한국 웹사이트 관리를 해주는 일을 해. 한 달에 반만 출근하고 출근 안 하는 조건으로 다녔어. 원격에서 봐줘도 돼. 그러면서 비용을 한국 돈으로 150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었어.

그런 생활을 계속하며 나름대로 시장조사를 통해 고민하면서 손을 대려고 해. 그런데 다 안돼. 그래서 한 1년 정도를 그렇게 하다가 그 컨설팅 회사에서 제안해. 아예 회사를 만들어줄 테니 IT 회사를 하자. 그 컨설팅회사는 신동욱 대표님을 통해 알게 됐는데, 그 법인을 내가 있을 때 설립을 하게 돼.

IT 쪽 그 사업을 열어줄 테니까 관리를 해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얘기가 나오고 한 6개월이 지나도 아무 얘기가 없어서 안 되겠다 싶어서 “정말 필요하시면 나중에 다시 불러주세요. 저는 지금 나가서 제가 혼자 해보겠습니다.” 하고 2007년 3월 정도에 나와. 그땐 IT 쪽으로 하고 싶었거든. 홈페이지가 됐든 뭐가 됐든. 그때 나한테 한국에 있던 어떤 회사가 투자하게 돼. 법인이긴 한 데 개인적인 의미로 투자를 14만 불. 1억2천만 원 정도를 투자하겠다고 한 거야.

자본금은 나눠서 들어오니까, 2007년도 12월 27일 날 비트솔루션을 외자 기업으로 설립을 해. 기업으로 설립하면서 시작하려고 했던 IT 사업 중에 제일 큰 게 한국 자동차 쪽 ERP야. 수입자동차 관리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거야. IMS. DMS라고 해. IMS는 인포터 매니지먼트라고 수입 쪽이고 DMS는 딜러경영 시스템이야. 지금 우중루에 보면 각 판매상 많잖아. 영업 사원부터 다 있어야 해. 그래서 수입자동차는 관리가 어려워.

그걸 한국에 있는 회사에서는 도요타, 혼다, 인피니트 일본계 자동차회사는 거의 다 하면서 2005년도에 도요타를 40억에 수주를 해서 프로젝트를 해. 그러면서 투자를 받아 한 거야. 그 당시에 들어왔을 때는 중국에 자동차 쪽이 활발하지 않았어. 그리고 저런 개념이 있긴 했지만, 도입 단계는 아니었어.

인터뷰어 : 필요만 느끼고 있던 건가요?

김성진 대표 : 필요만 느끼는데 아직 도입해도 이 시장 자체가 그렇게 형성이 안 돼 있는 거야. 2005년도에는 쇼핑몰도 안됐어. 2005년도에 안 된 게 우선 전자결제도 안 됐고 물류도 개방이 안 돼서 DHL이나 FEDEX가 들어와 있었는데 너무 비싸. 전국망을 커버할 수 있는 물류 체인이 별로 없으니 자동차도 부품 공급도 잘 안 됐지.

그래서 2007년 도에 들어와서 우리가 IMS DMS를 못하지만, 시장조사는 하지. “그럼 우린 뭘 할까?” 그러다가 한국에서 던롭이라는 하게 돼. 던롭은 타이어부터 골프 라켓 등 8개 법인의 여러 가지를 하는 회사야. 그중에 골프 쪽을 수주해서 ERP를 만들어. 골프도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수입을 해와. 젝시오 일본에서 수입하려면 자동차처럼 비슷해. 골프채도 여기서 수리를 할 수 있지만, 비싸서 못하거나 부품을 보내야 하거든. 비슷한 처지인 거지.

그 런데 그게 이제 유통 쪽이잖아. 작은 유통 시스템을 개별화 했지. 그때 들어오게 되는 고객사 하나가 우리 걸 쓰겠다고 하면서 수주를 해. 그거 1년 동안 계속 중국화 작업을 하면서 2008년을 보내. 2008년을 보내면서 ERP 쪽으로 어느 정도 해놓으면서 그러면 ERP 이것만 가지곤 아닌 것 같아. 보통 의류 ERP들은 처음 들어오는 업체만 없지 기존에 있는 업체들은 이미 다 사용을 하고 있고 ERP라는 게 바꾸기 쉽지 않아. 우리가 OS 바꾸려면 힘들듯이, 뭘 하나 바꾸려면 손대야 하는 게 너무 많은 거야.

그 래서 이제 신규로 들어오는 업체만 대상으로 해. 우리가 했던 알만한 업체라 하면 ‘BNX’, ’슈마커’ 요런 쪽을 우리가 수주해. 그걸 하면서 ERP만 가지고 영업을 하긴 힘들어. 그럼 우리가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 직원들 몇 명 안 될 때 브레인스토밍을 하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뭐야. 웹사이트 쇼핑몰도 할 수 있고, ERP도 할 수 있고, 호스팅도 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다 중복되는 것들이야.

“이거를 해야 하는데 할 수 있을까?” 고민해. 그러면서 나는 뭘 했냐면, 돈이 안 되도 한 번 해보자는 거야 왜? 모르니까. 안 해봤으니까. 그래서 2009년도에

인터뷰어 : 사업을 확장하게 되는 거군요?

김 성진 대표 : 분야를 확장하는 거지. 원래 ERP가 주력이었는데 ERP 가지고 영업을 하긴 어려우니까, 새로운 업체가 들어오면 IT 쪽으로 제일 먼저 하는 게 뭐야. 홈페이지야. 그전에는 명함, 그전에는 법인 설립이겠지만, 쭉 오다 보면 명함 만들면서 거의 홈페이지를 해. 그러면서 이메일 주소도 자기네 회사 이메일 주소를 같이 따. 그러니 그룹웨어도 필요해. 그룹웨어는 협업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제안, 보고 등을 하는 것들이야. 그렇게 필요한 것들을 하다 보면 ERP가 나중에 나와. 처음에 들어오는 업체를 타겟팅하다 보니까 결국 홈페이지부터 하는 거지.

그렇게 홈페이지를 하면서 우리가 의류업체만 하면 좋겠다고 의류업체만 들어오는 게 아니잖아. 다른 업체가 또 들어와. 2008년도에 CGV를 우리가 하게 돼. CGV를 온라인 쪽을 전체적인 걸 다. 영화관이 오픈되면 그 당시에는 독립적으로 운영을 못 했어. 이제 독립적으로 할 수 있게 되면서 작년에 계약이 파기됐지. CGV 사이트를 들어가면 각 영화관 예매를 할 수 있는데, 예전에는 그게 안 됐어. 영화관마다 사이트가 나와야 했지. 그런 시스템에선 우리가 돈을 벌지. 사이트 할 때마다 우리는 돈을 받고 유지보수를 하니까.

2008 년부터 작년까지 CGV를 해 영화정보도 올리고, 수정해달라면 해주고, 웹 쪽 관련 직원이 무조건 필요하잖아. 그렇다고 한 달 동안 CJ 쪽만 하는 건 아니거든. 다른 쪽 일도 해야 하잖아. 그래서 웹 쪽을 진행해. 진행하면서 여러 업체를 많이 해. 정부 기관 중 한국 문화원도 했고. 이제 끝난 사업 중 알만한 곳이 ‘지제이 컨설팅’, ’해양수산 개발원’, ‘전라북도 대표처’ 이런 곳.

그러면서 웹 쪽은 그런대로 탄탄히 와. “또 이거 말고 또 뭘 할까?” 그룹웨어도 하고 싶어서 다 해. “이번에는 내게 아닌 걸 해보자!” 해서 협업을 해. 우리가 2010인가 11년도에 8개 회사가 모여서 협업을 해.

인터뷰어 : 그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를 봤는데 4개 기업이 모여있던데 그건가요?

김성진 대표 : 그때가 초창기야. 4개가 그때는 뭐였느냐 면 그룹웨어. 그룹웨어 다음에 ERP야. ERP 다음에 보안(네트워크보안), 그다음에 파수닷컴(문서보안). 이 4개 업체가 협업을 하면서 MOU를 체결해. 근데 재미가 별로 없어. 재미를 봤던 건 나랑 ‘지오유’밖에 없었어. 우리 ERP를 쓰는 곳은 소개해서 그룹웨어도 쓰게 할 수 있었거든. 가다가 그 이후 연도에 다시 조성하게 돼. 그때 조성이 되는 게, 한국에서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을 상대로 하는 건데.

인터뷰어 : 초창기 필요한 시스템 전부 다 제공하는 사업인가요?

김성진 대표 : 컨설팅. 법인 설립부터 다 해야 하잖아. 컨설팅하고 나면 뭐해야 해? 인테리어. 인테리어하고 나면 뭐해야 해? BI, CI 있어야 하잖아. 그거하고 나면 홈페이지 있어야 하잖아. 그다음에 그룹웨어 있어야지. 그 업체가 유통이면 포스가 필요하고, 그다음에 사무실에 네트워크나 PC가 필요하고.

인터뷰어 : 전반적인 전산 시스템을 제공하는 서비스군요.

김 성진 대표 : 그렇지, 여기 예를 들어 이 커피숍을 한다고 하면, 커피숍이면 CCTV부터 무선 인터넷까지 다 해야지. 그다음에 복합기. 필요한 게 다 모여서 처음에는 “협업을 하자.”라고 하면서 영업을 다니면서 명함을 받았던 걸, 한 달에 한 번씩 교류하면서 소개를 해줘. 그때는 서로 도움이 좀 됐어. 그런데 되는 사람만 돼. 그러니까 이게 잘 유지가 안 돼.

그러면서 계속 협업을 하는 곳은 협업했지. 그러면서 다시 ERP 쪽으로 더 엮은 게 그룹웨어, 음원서비스야. 지금 현재는 여러 가지 협업을 하고 있어. 여기까지가 2013년도 까지야. 이제 약간 우리도 힘들어지는 게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거지. 그리고 이것들이 경쟁력을 많이 잃어. 중국업체가 올라오면서 신규사업으로 우리가 몇 가지를 도입해. 그런데 이건 바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중국화 작업이 필요한 거였어.

예를 들어 앱인데, 자동차 쪽이랑 연관돼. ‘푸조서비스’라고 해서 서비스센터야. 푸조를 가지고 있어. 내가 뭘 서비스를 받아야 해. 그럼 예약을 하고 가면 혜택을 줘. 그리고 예약을 하고 정비를 받으면 정비 이력이 앱에 떠. 그리고 정비 주기가 나와, 소모품은 언제 교체해야 하는지도. 이거를 한국에서 우리가 먼저 해. 현재는 이걸 중국에 접목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

자동차 쪽인데 ISM, DMS는 이제 우리가 못 들어가. 왜? 용요라는 큰 ERP 업체가 있는데 거기가 시장의 37%를 장악하고 있어. 전부 다 먹고 있진 않지만, 우리가 따라갈 수 없어. 거기에는 개발자까지 포함해서 IT 인력만 2만 명이 넘어. 공룡이 됐어.

자동차 쪽만은 뭘 경쟁을 할 수 없는 거야.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할까. 우리는 블루오션을 이야기해야 하겠지. 어떻게 보면 이런 서비스센터를 잡고 싶은 거지. 기아자동차를 이렇게 만들어 주는 거야.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만 전국에 700개가 넘어. 현대차 또는 기아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이 많겠지. 그 서비스센터는 고객관리를 하고 싶겠지. 고객관리를 하면서, ‘언제 교체를 했는지, 언제쯤 뭘 교체해야 할지’ 푸시를 넣어 예약하고 오면 싸게 해드리고.

그다음에 우리 사이트를 들어와서 봤는지 모르지만, 앱이 있어. 우리가 개발한 건 아니고 스타트업 기업인데 젊은 인재 4명이 만들었지. 앱으로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웹에서 못 해주는 게 몇 가지 있어. 뭐냐면 푸시를 못 해줘. 그리고 LBS를 잘 못 해줘, 위치추적을 할 수는 있지만 잘 못 해줘. 그걸 웹에서 못해. 이걸 그럼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해. 그러면서 ‘하이브리드앱’이라는게 나와. 아까 그 푸조가 바로 하이브리드 앱이야. 모바일 기반에 앱으로 감싼 거야. 그런데 이걸 할 때마다 프로그래밍해야 해, 얘는. 그런데 이걸 안 하고 할 방법을 얘들이 고민해서 만든 거야. 그냥 뚝딱뚝딱하면 이게 만들어지는 거지.

이건 제품을 소개하는 거야. 아까 이야기했던, 푸조 앱 같은 경우는 서비스 쪽이고, 웹사이트에서 공지하고 싶거나, 예를 들어 웨이신은 푸쉬를 해줄 수 있잖아. 모바일 웹은 못한다고. 그럼 이 모바일 웹을 앱으로 감싸, 스윙이 그 개념이야. 위챗에다가 넣고 기업홍보를 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떠. 귀찮아. 자기만의 앱이 있어야 하는 사람들도 있어. 예를 들어 푸조 앱처럼. 그럼 스윙을 사용해서 뚝딱뚝딱하면 감싸져. 거기서 내가 그 앱 내려받은 사람들한테 푸쉬를 할 수 있고, 공지도 할 수 있고. 신상품이 나오면 공지처럼 푸쉬를 해주고 링크를 걸면 이 웹사이트로 들어와. 웹사이트에서 신상품을 볼 수 있어.

인터뷰어 : 그러면 이게 보통의 앱 개발하고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김 성진 대표님 : 일반 앱 쪽은 일반 개발은 손이 들어가는데, 이건 그런 게 필요 없이 뚝딱뚝딱해서 나올 수 있게 하여주는 거지. 이진오 대표는 아는데, 예를 들어서 카탈로그 앱 이런 것도 마찬가지야. 그 카탈로그를 만들기 위한 앱 양식을 만든 거야. 뚝딱뚝딱하면 나오게. 그 업체랑 얘기되고 있고, 한국에 있는 업체랑 좀 부족한 게 뭐냐면 세계화되어 있지가 않아. 중국어도 안 돼 있고. 영어만 되어있어. 중국어 버전으로 우리가 다 진행을 하고 있어.

중국이란 시장은 폐쇄적이잖아. 온라인이 구글, 페이스북 막혔잖아. 근데, 개발자들은 구글 쪽을 많이 써. 푸쉬도 구글 걸 많이 써. 중국에 들어가서 들어가는데 테스트를 하려는데 푸시가 안 되는 거야. 그럼 이쪽에서 쓸 수 있는 푸시 프로그램을 여기다가 장착을 해서 서비스를 해야 하는데 피곤한 거지.

API 라는 걸 해야 하는데 다 중국어로 되어있어. 그러니 중국 환경에 맞추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스윙이란 사이트에 들어가면 그 자체를 중문화해서 서비스하려고 진행 중이야. 현 진행 사업은 이렇게 두 가지 정도야. 그래서 지금 현재 뭐 중점 사업은 여러 가지를 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이야기하지만, ERP도 마찬가지거든. 나중에 고객 상대를 하기 위해서는 앱 또는 뭔가가 필요해서 진행하고 있는 거야.

우리 쪽에 지금 강점이라고 하면 물류 유통 ERP인데. 그런데 그게 이제 의류나, 뭐 일반 일반상품 취급하는, 뭐 신발이라던가 락앤락, 생활용품, 화장품이라던가. 이런 소매에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는 잘 되어있어. 우리 강점은 다른 것은 중국업체랑 다 비슷하나 우리만의 할인 조건들이 있어. 중국에는 할인 조건이 여러 가지가 있잖아. 2개를 사면 1개를 무료증정 해주고, 200원어치 사면 100원을 싸게 해주고. 그런 조건들이 엄청나게 많아. 반대로 한국은 몇 퍼센트 할인이 끝이지.

여기는 예를 들어 쇼핑몰이다. 저 집에서 사고 이쪽 집에서도 살 때 할인. 이 쇼핑몰에서 또 할인을 해줘. 우리보고 어떻게 하라고 그거를. 근데 우리는 그런 것들에 2007년부터 지금까지 협업하면서 노하우가 쌓인 거지. 그게 어떻게 보면 지금 현재까지의 장점이야. 못 따라와. 지금 비교하려고 한 건 아니지만, ERP의 UNIREP도 유통이 있지만, 소매 쪽까지는 아니야. 락앤락 공장 쪽 특화도 있고, 유통 소매 판매도 있어. 그걸 하면서 커피숍이라던가 다 하고 싶은데, 여기는 너무 소매더라고. 브랜드로 직영점 또는 대리점으로 오픈 하는 데는 있지. 슈마커가 우리 걸 쓰면서 계속 매장을 확장하겠지. 60개 매장 올해 100개 매장까지 목표를 두고 있어. 그전에 의류업체까지는 120개가 되고.

인터뷰어 : EPR가 궁금해집니다. 어느 정도 기본이 되는 골격들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개발을 하시나요? 사업마다 새로 다 짜는 건가요?

김성진 대표 : 내가 2007년부터 역으로 다시 가면, 자동차 쪽을 했다고 했잖아. 자동차는 유통에 관련된 모든 게 다 들어가 있어. 서비스 고객관리까지 꼼꼼하게 다 들어가 있어. 그걸 걷어내고 걷어 내고 던롭으로 와. 걷어내고 패션으로 와. 딱 요기에 필요한 것만. 그러니까 자동차는 원가부터 들어가면 페이지만 몇천 페이지가 돼. 화면으로 보는 페이지만. 그걸 줄이고 해서 이쪽 패션유통 ERP에 맞게. 그러니까 기초설계가 잘 되어있으니 쓰기가 편한 거지. 그게 안 돼 있고 처음부터 개발하면 비용도 기간도 오래 걸리고 그에 대한 이해도 떨어져. 자동차 ERP의 유통구조가 잘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골격에서 필요 없는 것들을 날린 거지.

그러면서 우리의 강점은 이걸 개발할 때 요즘은 안 그러는데, 다 코딩으로 하거든. 근데 우리는 그렇게 안 하고, 쿼리라는 빌더로 뚝딱뚝딱하면 좀 더 빨리 나와. 대응도 빠르고. 인원이 적어도 빨리 나올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지.

인터뷰어 : 오픈 소스를 활용하는 건가요?

김성진 대표 : 아니. 오라클이라고 얘기할 게. 데이터베이스야. 거기에는 엑셀처럼 무슨 시트에 무슨 컬러에 막 들어가 있을 것 아니야. 그럼 걔들을 당겨와서 보여줘야 하잖아. 오라클도 마찬가지로 데이터가 막 들어있다고. 그럼 내가 필요한 것만 뽑아와야 할 거 아니야. 그걸 뽑아오는 걸 쿼리문을 작성해서 뽑아온다고 해. 엑셀로 이야기하면 함수를 써서 갖고 오는 것처럼. 그럼 갖고 왔으면, 화면으로 보여줘야 하잖아. 지금 가지고 온 거는 한 줄로 쭉 되어있다면, 화면을 디자인해서 거기다가 보여주는 거지. 일반적으로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다 만들었단 말이지. 근데 우리는 그렇게 안 하고, 필요한 거 ‘톡톡’ 누르면 화면에 규칙대로 ‘딱딱’ 들어가.

그 게 우리의 여기에 보면, 홈페이지에 보면 빌더라고 해서, 자바 플랫폼에 GMS 빌더라는 게 있잖아. 우리가 ETS 아키텍처라고 해서 구조화를 시켜놔. 자바플랫폼을 이용해서 데이터베이스도 만들고 화면도 만들어서 개발자가 편하게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야. 플랫폼의 빌더라고 할 수 있지.

이 GMS빌더를 가지고 교육만 해줘도, 오라클을 좀 다룰 줄 아는 사람이랑 이 프로그램을 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 우리는 웹 베이스야. 고객관리를 하는데 고객의 성향 분석 등 여러 가지를 해서 집어넣을 거 아니야. 그걸 가지고 화면도 보여줘야 할 거 아니야. ‘어느 지역의 사람’, ‘키가 몇인 사람’, ‘여자’ 아니면, 뭐 신발업체면 이 여자는 ‘어떤 색’, ‘어떤 사이즈’ 등의 정보를 불러와서 보여줘야 하는데 쉽지 않잖아.

그래서 우리 쪽 ERP에서 GMS 빌더는 그런 강점이 있어. 이걸 베이직하우스의 담당자도 보여줬어. 좋다고 하더라고. 도입할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지. 왜 내가 이렇게 이야기하는가 하면. 도요타를 40억에 수주해서 8개월 만인가에 끝냈어. 인력이 12명 붙어서. 이거는 어마어마한 거야 40억 프로젝트는 설계팀까지는 못해도 30명 프로젝트 기간도 1년이야. 왜 사람이 다 해야 해서. 그거를 이 플랫폼으로 만들었다니까. 그러니까 해낼 수 있었다는 거야. 이 플랫폼이 있으니까 누군가 수정을 해도 기록이 다 남아.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찾아서 보면 돼.

지금 현재도 우리가 GMS빌더도 그렇지만, 웹 쪽도 우리만의 빌더 형태로 딱 나오도록 그런 형식으로 많이 가고 있어. 고게 이제 강점보다는 우리가 이제 그걸 못하면 인원대비 효과를 못 내니까.

인터뷰어 : 제가 알기엔 외국계 기업에 회사 안에 기본 틀이 있어서 이 사람이 개발자가 떠나고 개발자가 와도 문제를 잡아내는데, 큰 시간이 안 걸린다고 하는데. 유독 우리나라는 그게 안 되어있어서 개발하다 떠나면 처음부터 다 찾아야 하고, 거기서 이어서 개발자가 앞 개발이랑 뒤 개발하는 거랑 또 다르고 그래서 프로그램이 무거워지고.

김성진 대표 : 뭐 이거는 우리만 고민하는 게 아닌, 다른 개발업체도 다 고민을 하고 있어. 이 사상이 우리는 2005년도 이쯤에 나왔으니까 빨리 나온 거지. 그 이후에 나오는 것들이 많이 있어. 2008년 전전에부터 생각했던 업체들도 있을 거고. 왜? 개발하고 수주했으면 빨리 끝내야지 돈을 버니까.

인터뷰어 : 앞으로 이런 것들이 더 쉽게, 편리하게 제공이 되잖아요. 코딩을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오게 될 텐데, 그 이후의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 있을까요?

김성진 대표 : 또 뭐가 강점이냐면 개발자도 중요하지만, 이쪽 영역의 업무를 모르면 개발을 못 해. 프로세스라던가 로직이라던가. 그 예를 들어 아이폰 개발을 잘하는 친구가 있어. 안드로이드 개발을 잘하는 친구들이 있어. 개발은 잘해. 근데 업무를 모르면 어떻게 만드나. ERP는 절대 하루아침에 배우기 쉽진 않아. 패션은 좀 빨리할 수 있지만, 제조라던가. 컨설턴트만 한두 달만 해도 중국 돈으로 몇십만 원을 받아.

SAP 이라고 ERP 쪽에서 전 세계적으로 되게 커. 중국에서도 많이 되고 있고. 오라클 ERP 또는 SAP. SAP은 개발자랑 컨설턴트로 나뉘어 있는데, 컨설턴트는 뭘 하냐. 컨설턴트는 업종에 맞게 이 회사에 맞게 모든 프로세스를 다 만들어. 그러면 이 업종에 대한 노하우가 있어야 할 거 아니야. 여기서 뭐 잘하지 못한 거는 프로세스를 통해서 뭘 입력하고 그걸 다 설명을 한다고, 그러면서 나가기 때문에 우리가 의류 쪽은 2007년부터 유통 쪽을 했단 말이지. 이 부분에서는 중국업체가 아직도 못 따라오는 부분이 있어. 우리는 이거를 콘텐츠라고 얘기를 해. IT는 중국이랑 개방적인 부분을 놓고 봤을 땐, 이제는 동등해 또는 떨어질 수도 있어. 그런데 안에 콘텐츠는 아직도 부족해. 용요가 시장점유율을 37%를 장악하고 있지만. 우리가 요번에 와서 비교를 해봤지만, 이제 시작이야. 얘들은 단가에서 유리하지. 공룡이기 때문에 인력이나 자금으로 막 공부하면서 커 나가. 근데 나는 아직도 우리는 한 5년 정도의 시간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야.

그런 것들이 이제 다른 거지.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처럼 간단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면 별로 우리가 살아남기가 힘들겠지. 그러면서 그거에 대한 특화되는 것들을 하려는 거지.

인터뷰어 : 계속해서 여쭤보고 싶은 것은 사업이 변하고, 사업아이템을 찾아 나아가는 과정에서 회사에서 하셨던 경험들이랑 중국에 왔을 때 경험이랑 비즈니스적인 면에서 어떤 점이 다르던가요?

김성진 대표 : 이거는 나도 중국 고객사가 많아서 비교하기가 그렇지만, 비즈니스는 다르다고 느끼는 게 예전엔 가격 측면도 있었어. 근데 중국 사람한테는 먼저 보여줘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아. 무료 데모형태로 뭔가 써보게 해본 다음 진행을 해야 좀 써봐. 안 그러고 우리 걸 바로 드러내 보이면 이해를 못 해. IT 쪽엔 그런 게 있어. 그래서 지금은 중국업체한테 무료로 뿌리고 싶은 거야. 예를 들어 기간을 정해서. 그게 좀 많이 다른 것 같아.

그리고 한국은 이건 일반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작아. 시장이 규모도 작지만, 지역 섹터도 작아 하루 만에 봐줄 수도 있어. 중국은 예를 들어 내가 심양에 주문을 땄어. 상주 할 수도 있지만, 네트워크를 만들기엔 시간이 안 돼. 이걸 잘하는 게 중국 업체들이야. 어느 지역이든 자기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조직들이 있어. 우리가 규모가 조금 된다고 해도 우리는 조금 어려워.

그다음에 우선은 한국이야. 중국은 개발자들이라고 해놓고 조금 직원들의 성향도 그렇고 아무래도 한국은 ERP라던가 개발을 두 사이클~세 사이클 돌아왔거든. 중국은 한 사이클 정도 돌았어. 그만한 개발자들의 개발 능력은 될 수 있지만, 퍼포먼스가 안 나온다는 거지. 그거에 의해서 아직도 약간의 차이는 있지. 그냥 뭐 예를 들어 기술적인 것 해킹을 한다거나 중국이 더 높을 수 있는데 업무를 알면서 퍼포먼스를 하는 건 중국 내에서는 아직 약하다.

인터뷰어 : 한중 같은 실력은 같지만 발휘했을 때의 결과물 자체가 다르다는 거군요.

김성진 대표 : 한국은 콘텐츠가 있잖아. 업종을 이해하면서 내가 지시를 내리거나 받았을 때 “나는 이거 이상을 해야 하겠어.” 생각하는데 내가 경험해본 결과 중국은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퍼포먼스가 많이 안 나온다는 거. 이건 비즈니스랑도 영향이 있는 게 유지보수나 대응을 할 때도 문제야. 아모레퍼시픽 우리가 운영하고 있어. 직원 몰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중국 기업을 갔다가 우리도 한국 기업을 갔다가, 우리한테 다시 왔어. 둘 다 커뮤니케이션이 문제라고 해. 한국 업체도 됐겠지. 근데, 기술을 알면서 언어를 해야 하는데, 언어만 알고 기술은 또 따로야. 그럼 여기서 통역하다가 뭔가 전달이 잘 안 돼. 개발자가 개발하면서 언어까지도 되는 개발자들이야. 그러니까 의사소통이 잘 돼.

그러면 우리한테 넘어왔다는 얘기는 뭔가 요구사항을 전달했을 때 이게 명확하게 잘 넘어온다는 거지. 받았을 때 우리는 한국식 서비스를 해. 중국 업체랑 했을 때 의사소통은 됐겠지만, 서비스가 안 돼. 한국 업체는 서비스는 잘 돼도 언어 의사소통이 안 돼. 한국 사람들끼리는 언어소통이 잘 됐겠지. 근데 기술이 들어가면 또 안 돼.

그런 비즈니스적인 차이들이 있는 거야. 아니 아모레가 미쳤나 우리같이 조그만 업체한테 주게. 안 줘도 되잖아. 비용대비 효과가 있으니 줬을 수도 있겠지. IBM이나 삼성SDS 이런 데다 줄 수도 있지만, 얘들은 비용이 많이 드니까. 우리는 비용대비 어느 정도 서비스 퀄리티가 나오니까 우리한테 줬겠지.

맨 처음 2012년에 처음 만났다가 우리한테 줬는데 “아, 규모가 작은 거 같은데…” 어쩌면서 안 했어. 근데, 2013년에 다시 연락이 와. “다시 한 번 해보자.” 이런 게 어떻게 보면 우리만의 비즈니스가 중국 기업들과 차이가 있는 거지.

삼성SDS에서 팀장님께서 얘기한 건데, 앞으로의 중국 비즈니스는 속전속결이야. 아이템이 나왔으면 빨리 풀어야 하고, 확장도 빨리해야 해. 이거를 중국에서 못하면 못 한다는 거지. 워낙 빨리 변하고 있어서. 괜찮은 기술 괜찮은 아이디어 나오면 카피가 너무 빨라. 예전엔 SNS도 발달을 안 해서 괜찮았는데, 지금은 좀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잖아. 푸조라던가 하기가 두려운 거야. 딱 가지고 나왔을 때 이 공룡 기업들이 가만히 있겠어? 인수나 투자를 하면 좋겠지. 어떻게 보면 같이 가는 게 좋다는 게 앞으로의 방식이지. 앞으로 큰 기업이랑 같이 가는 게 중국 비즈니스에서 중요하다는 거야.

외국 기업도 잘 못 하는 거야. 어쩔 수 없이 중국 기업이랑 상생하거나 해야 해. 그게 앞으로의 계획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야. 뭐든지. 그렇지 못하면 언젠가 다 중국화 되겠지. 우리가 선점을 못 하면 선점을 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같이 가야지. 다 같이.

인터뷰어 :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공생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그러면 가진 것에 가치들이 계속 있어야 중국 기업도 관심을 두고 상생을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성진 대표 : 먹힐지, 안 먹힐지 모르지만, 우리가 준비하고 있다는 게 그거야. 그걸 혼자 계획을 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투자도 많이 들어가고. 우리는 어느 정도의 플랫폼만 만들어 놓고, 중국 애들이랑 같이 가고 싶은 거지.

인터뷰어 : 다들 플랫폼 만들기를 원하시더라고요. 플랫폼 아이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지.

김성진 대표 : 내가 얘기한 게 다 플랫폼이야. 아이템이면서 플랫폼이야. 웹 툴을 엮어놓은 것. 그거를 우리가 당연하지. 서비스업체 하나한테 줄 때는 비용을 월 사용료 천 원만 받아. 그런 게 몇백 개가 있어. 우리는 뭐가 있어. 플랫폼이 있지.

위챗이나, 큐큐라든가 얘들이 가지려고 하는 게 다 플랫폼이야. 기술적인 플랫폼일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 들어오게 하는 모든. 서비스가 다 들어와야 하고 고객이 들어와야 하고 그게 다 플랫폼이야.

콰이띠다처라고 있잖아. 왜 만들었을까. 그 회사를 알리바바가 왜 인수를 했겠어. 앱이 좋아서가 아니야. 앱이 좋지만, 결제하면서 즈푸바오를 다 이용을 해야 해. 콰이띠다처를 이용하는 애들이 몇 명? 얘네는 즈푸바오에 결제하는 순간 돈이 다 거기로 모여. 비트코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잖아. 문제도 많이 나오잖아. 근데 얘들이 미쳤다고 그걸 해? 플랫폼을 만드는 거야. 띠디다처랑 콰이띠다처는 왜 합병했을까. 다른 업체들이 죽어. 다 죽으면서 자기들만 크는 거지. 요우쿠랑 투도우가 따로 있다가 왜 합병했을까. 그 분야, 그 업종, 아이템을 다 먹고 싶은 거야.

인터뷰어 : 그렇다면 작은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김 성진 대표 : 아까 얘기했잖아. 이른 시일에 빠른 파급효과로 빨리 퍼져야 하는데, 자금력이 되나 뭐가 되나. 어쩔 수 없이 먹히든. 같이 가든. 거의 먹히는 수준이 높을 수 있겠지만, 그러면 우리는 뭘 가지고 갈 수 있는지 봐야 하는 거지. 먹히더라도 우리가 갖고 갈 수 있는 게 있다면 같이 가는 거지.

그 렇다고 콰이띠다처랑 디디다처랑 알리바바에 먹힌 건 아니잖아. 게네랑 같이 가는 거지. 얘들이 쯔푸바오만 할까 나중에 안되면 다른 결제수단을 하겠지. 텅신의 QQ머니를 하든 예를 들어 카카오머니를 하든. 얘네들도 플랫폼을 만든 거야. 얘들도 마찬가지야 대기업들이 투자하면서.

인터뷰어 : 그러면 크게 가는 공룡기업들이 있고, 살아남기 위한 MOU와 같은 협업들이 클 기회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김 성진 대표 : 나도 아직 그렇게 해본 적은 없지만, 할 수 없어서 그렇게 가야 한다는 거지. 내가 또는 우리 조그만 기업들이 할 수 없어서 중국이랑 같이 가야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기술을 다 이전을 할거냐, 또는 뭐 투자를 하면서 같이 갈 거냐. 이런 것들은 전략적으로 가야지. IT 업종에 따라 달라서 내가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고. 나로서는 같이 갈 수 있는 공룡기업이 아니야. 2등 3등 기업이랑 갈 수도 있는 거야.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지 무조건 공룡이랑 가겠다는 게 아니야 2등이랑 갈 수도 있고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느냐는 거지. 내가 이야기하는 게 무조건 공룡 발톱에 끼어서 가겠다는 게 아니야.

인터뷰어 : 너무 열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 외국계 기업이 구글 같은 큰 회사들도 나가는 상황에서 작은 회사들은 살아남으려고 하고 있는데, 중국기업들과 이런 것들을 맺어야 하는 상황에 있네요. 그러면 정말 그 방법밖에 없는지 작은 기업들 안에서는 할 수 있는 건 없나요?

김성진 대표 : 없는 건 아니지. 공룡기업이라고 다 먹진 않아. 걔들이 안 보는 시장은 있어. 그걸 블루오션이라고 하는 거고. 그 시장은 있어. 그 안에서 그걸 계속 찾는 거고, 공룡기업들이 돈 되는 건 다 손대고 있어서 쉽지는 않겠지. 또 다른 하나는 중국만 보진 않아. 나는 인도도 보고 있고 동남아도 베트남 쪽도 이 앱이 된다고 하면 다 들어갈 거야. 대신 중국은 테스트 베이스가 될 수 있다는 거지.

빅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인 거지. 고객도 많아 여러 가지 상황도 많아.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도 이런 빅 데이터를 가져본 적이 없거든. 예를 들어 의류 판매장이 2만~3만 개가 넘어. 미국에는 없어. 전 세계에 한 개 브랜드로 매장이 3만 개까지도 있어. 중국은 그런 나라야. 우리가 안 해봤잖아. 그럼 어떡해. 그럼 여기는 테스트 베이스로 돌려. 이랜드가 한국에서 2만 개까지는 못했는데 중국에서 2만 개가 넘게 열었단 말이야. 고객 데이터, 매출 데이터가 어마어마하게 클 거 아니야. 그럼 분석을 해야 할 것 아니야. 성향분석, 제품분석 나와. 그런 게 데이터가 돼서 다른 나라를 넘어갈 수 있단 말이지.

오늘 뉴스에서 미국이 푸시하는 이유가 자기네들 거 다 막는다고 하잖아. 막는다는 게 지금 위챗, 웨이보, 웨이신, 일반 인터넷 여기에서 사용하는 인구만 얼만데. 이거는 어마어마 한 거잖아. 이 데이터를 가지고 중국은 계속 분석을 해.

또 엄한 데로 가는데 이런 분석을 잘하면 좋아. 모든 시설에 IT 시설이 다 들어가 있으므로, 어마어마한 수요가 생겨. 이걸 가질 수 있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는 거야. 이만큼 돌리는 나라가 없다니까. 그것도 독립체계에서.

그러니까 자꾸만 무서워하는 거야. 이 얘기는 뭐냐면 테스트할 시간도 된다는 거야. 그럼 우리도 여기서 생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계속 고민하지. 같이 가는 게 맞아. IT는 여러 개 생각을 해야 해. 좀 힘든 거지 시장이 죽어있거나 아이디어가 죽어있진 않잖아. 계속 뭔가 새로운 게 나와. 나왔을 때 그럼 뭘 잘 접목해서 갈 건지 고민하는 거지. 앱 이런 것도 마찬가지야. 예전엔 없었어. 근래에 나온 거야. 쇼핑몰도 마찬가지. 쇼핑몰 예전에는 공동구매 형태로 많이 되었다가 요즘은 웨이신에서 막 판매를 해. 또 앞으로 어떻게 갈지 몰라. 이런 형태를 얘기하는 거야.

그러면서 우리가 비트솔루션이 살아남아야 하는 부분이 뭔지를 나도 계속 고민을 하는 거지. 조금 더 회사가 규모가 있으면서 자금력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쉽지가 않아. 고객들도 이제는 눈높이도 많이 높아졌고, 그러면서 비용은 적게 내고 싶어 해. 그러려면 우리가 장점을 가져야 해. 그래서 플랫폼이나 개발 빌더가 필요한 거야. 그거 말고 경쟁을 할 수 있는 거? 서비스? 컨설팅? 아니면 규모가 되어야 하는 데, 그건 아니고.

인터뷰어 : 그러면 어떤 사업아이템을 가지고 간다라는 개념 자체가 모호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템 자체가 몇 년이 지나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것들이니까요.

김성진 대표 : 그래도 얘기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소매 쪽이랑 자동차 쪽은 지속해서 간다라는 거지. 자동차도 IMS IDS는 여력이 안 돼. 한국 쪽도 여력이 안 돼. 예를 들어, RFID라는 칩이 있잖아. 자동차부품에 쓰면 좋은 거 알겠지. 근데 자동차 쪽에만 있었던 사람은 잘 모를 수도 있잖아. 이런 것들을 제안하면서 쉽게 하는 거야.

인터뷰어 : 그러면 계속해서 질문들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는데요. 비전에 관한 부분이 궁금합니다. 대표님의 사업철학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즐겁다’라는 모토가 나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김성진 대표 : 이건 개발자 또는 프로그래머들이 많이 얘기하는 내용 중에 하나야. 내가 뭔가를 만들잖아, 고객한테 줬어. 고객이 좋아해. 그럼 즐거운 거야. 그게 비용이 얼마를 받건 이걸 떠나서 말이지. 그래서 ‘즐겁다’고 나온 거야.

자, 아직 내가 뭐 유통도 하고 싶고 뭐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IT 쪽으로는 똑같아, 우리 개발자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우리 고객이 이용하면서 돈을 벌고 뭔가 만족을 하면, 거기에 대해서 즐겁다는 거야.

슈마커를 예를 든다고 하면 슈마커 맨 처음에 우리 것 쓸 때 한 개 매장이었어. 원래 우리 프로그램이 1억짜리인데 1억을 다 주면 안 썼겠지. 그럼 우리는 이 정도 뒤로 물러설 테니 한 번 써보십시오 했지. 그러면서 한 개, 두 개, 다섯 개, 육십 개까지 매장 늘어나. 그러면 나는 거기서 우리 프로그램 때문에는 아닐 수 있겠지만, 이걸 잘 써서 컸다고 얘길 해. 그러면서 계속 뭔가를 업그레이드하고 뭔가를 해. 우리가 했던 거에 대해서 고객이 장사가 잘 돼. 프로그램도 만족해. 그럼 우리는 좋잖아. 즐겁잖아.

예를 들어 남들이 못 하는 거라서 수정을 해달라는데 우리밖에 못 해. 우리만 딱 하고 나면 좋잖아. 그런 개념이지. 서비스까지 포함될 수 있는데 우리는 개발자 입장에서만 이야기하는 거야. 아 이 정도 만드는데 분명히 비용 산출해서 받아야겠지만, 그러면서도 고객이 만족하면서 그 회사가 잘 되면 우리도 즐겁다.

인터뷰어 : ‘즐겁다’라는 얘기가 회사한테만 즐거운 게 아닌 거네요. (웃음)

김성진 대표 : 다 같이 즐거운 거지. 우리 걸 쓰는데 그 회사가 잘 안 되면 안 되잖아. 그 회사가 잘 돼야지 같이 가는 거지 IT는 어쩔 수 없어 고객이 다 잘 돼야지 우리 것과 같이 가지. 그래서 같이 가고 즐거워야 해.

인터뷰어 : 그러면 대표님이 꿈꾸는 비트솔류션의 최종적인 모습, 혹은 대표님의 꿈 비전. 간단하게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성진 대표 : 욕심일 순 있겠지만 계속해서 얘길 하는 거야. 플랫폼을 만든다는 거는 이게 수주 베이스가 아니야 ‘수주 베이스’라 함은 누군가가 우리한테 의뢰해서 프로젝트 형식으로 끝나는 거 말이야. 힘들어 차라리 한 명한테 1원을 받아도 계속 고정적으로 들어오면서 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만들고 싶은 거야. 거기에 포함되는 것들이 앱도 있고 다 있는 거야. 음악을 예를 들면 BGM을 커피숍에서 트는데 한국 돈으로 한 5만 원밖에 안 한다고 해. 이 커피숍 입장에서 5만 원도 비싸다 하면 2만 원에 한다고 해. 이 커피숍 입장에서 2만 원 투자 안 하겠어?

인터뷰어 : 투자하죠.

김성진 대표 : 그럼 이쪽 커피숍도 좋아해. 음악도 상쾌하게 잘 맞춰주고. 우리는 이런 업체들이 계속 나와. 그럼 매월 수입을 낼 수 있는 거야. 서비스는 어느 정도 내주면서 말이지. 깊이 하는 게 아니야. 지금 얘기해 했던 ERP에서부터 다 마찬가지야 우리는 플랫폼 만들어주고 사용료 유지보수비 형태로 계속 가고 싶은 거지. 그게 B2B일 수 있지만, B2C까지 가고 싶은 거지. 이거는 나만 고민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고민하는 거지.

인터뷰어 : 어떻게 보면 이런 얘기가 될 수 있겠네요. 안정적인 수익모델이 구축된 상태에서 또 새로운 걸 계속 추구하는 그런 환경 자체를 구성하고 싶으신 거군요.

김성진 대표 : 예를 들어 이건 아까 얘기 안 했지만, 스크린 골프를 하고 싶은 게, 우리는 스크린골프 기계를 만들진 못하잖아. 그런데 프로그램을 해. 수익구조를 예를 든다면 우리는 예를 들어 그 프로그램이 한 개 부스에 들어간다면 셋톱박스가 있어야겠지. 한 달에 30위안만 받고 유지보수를 해주겠다는 거야. 한 개 매장에 부스가 5개일 수도 있고 많을수록 우리한테 고정적으로 수입이 있겠지. 10위안만 받아도 돼. 그런 형태를 계속 생각하지. 그런 형태가 고객은 조금 내면서 많이 가져가는 게 좋고. 우리는 조금이지만 계속 고정적으로 가져가고 싶은 거지.

예를 들면 지금 아무 얘기 없잖아. 휴대전화 사용하면서 우리가 돈을 내잖아. 걔들은 플랫폼을 만들어 놓은 거거든. 1원을 쓰든 100원을 쓰든 걔들은 인프라에 투자하면 되겠지만 약간의 그런 모델을 계속 만들고자 하는 거지. 그게 어느 정도 한 건. 두 건이 만들어지면 계속해서 새로운 걸 만들려고 하겠지.

이걸 가지고는 대기업처럼 삼성이 지금 몇십 년 됐지만 100년 기업을 꾸는 건 정말 힘들거든. IT도 할 수 있겠지만 하다가 환경이 변해서 못 할 수도 있거든. 일정 수준까지 올라오면 또 다른 아이템을 계속 발굴하겠지.

인터뷰어 : 어떤 목표에 다다른다기보다는 이런 모델을 계속 구상을 하고 계시는 거네요.

김성진 대표 :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나이가 얼마가 됐든, 할 수 있는 데까지는 계속 만들고 싶고 하고 싶어. 최종적인 목표는 누가 다른 분들은 이렇게 얘기하는데 한 100억만 가지고 손 다 놓고 놀고 싶다는데, 나는 그렇진 않을 것 같아. 70-80까지 잔병이 없으면 요즘은 그렇게까지 사는데, 내가 하고 싶은 게 생기겠지. 아니 이거 복지 몰도 마찬가지겠지만 다른 것들이 나온다고 하면, 내가 할 수 있는 여력에서 한번 해 볼 만한 게 있다면 해보려고 노력을 하겠지.

인터뷰어 : 계속 사업에 대한 열망들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 원동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김성진 대표 : 직장생활과 다른 게 뭐냐면, 직장생활도 노력 대한 인센티브가 있지만. 사업은 좀 더 만들어 가는 과정? 그리고 좀 더 같이 공유하기가. 그렇다고 내가 직원들한테 많이 주는 건 아니지만.

여하튼 좀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거고 계속하고 싶고 만들고 싶은 건 다 똑같아. 그런데 뭔가 하다가 확장하면 돈이 필요하니까 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가는 건데, 우선 재미가 있었어. 또 뭔가를 진행했을 때 확장의 재미 그리고 앞으로는 진짜 가족 같은 회사를 만들고 싶어. 누가 그러더라고 이제 급여는 어느 정도 적정 급여만 해놓고 다 지분으로 바꾸면 더 잘 될 수 있지 않겠냐고.

인터뷰어 : 자기 회사라는 인식을 주는 거군요.

김성진 대표 : 뭐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지만, 시도는 안 해봤지. 그러면서 만들었을 때, 계속 얘기했잖아. 만들어서 수주했는데 무척 좋아해 거기서 더 재미를 느끼는 거지. 직장생활 해도 재미는 있겠지. 영업해오고 직원들이랑 같이 해 나가면서 100% 다 클리어 하게 진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 힘들 때도 있고 뭐 그런 것들이 있지.

인터뷰어 : 그렇군요. 그러면 회사 안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김성진 대표 : 아무래도 뭔가를 계속 아이템을 발굴하고 싶잖아. 그러려면 많은 걸 보려고 하겠지. 어제 또 날 새면서 페이스북을 했어. VPN이 집에서밖에 안 돼. IT 관련 기술들이 나오잖아. 이슈들 보고 그럼 우리가 접목할 수 있는 게 뭔지 보는 거.

인터뷰어 : 정보수집을 하시는 거군요.

김성진 대표 : 그리고 현재 우리가 하는 것에 뭐를 더 붙이면 좋을까, 기술을 얼마나 더 좋게 만들까? 등. 그러니까 CTO가 하는 걸 내가 하는 거지. 우리 직원들도 기술적으로 볼 수 있겠지만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거든. 그다음에 영업적인 거. 우리 조직이 크지 않기 때문에 영업하려면 제안서도 써야 하고, 견적서도 써야 하고, 직접 가서 방문도 해야 하고, 그런 것들 하면서 시간 많이 보내지.

인터뷰어 : 그러면 지금은 사업하면서 필요한 걸 하면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계신 건데, 더 많은 시간이 있다면 어디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으신가요?

김성진 대표 : 나는 다시 개발하고 싶어. 아이폰 개발을 조금 하다가 말았는데, 하고 싶어. 시간을 조금씩 하다가 보면 까먹고 나중에 다시 하다가 보면 또 까먹고, 보통 한 하루 4시간을 일괄적으로 3년 하면 실력이 올라오거든. 그런데 그걸 계속 못 해서 그렇거든. 시간을 내야 하는데, 핑계이긴 하지만(웃음), 개발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이든, 웹이든 지금 신기술 재밌는 거 많거든 한번 해보고 싶은데 그러려면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하는 거지. 이게 뭐 하루아침에 나올 것 같으면 우리 같은 업종의 개발자들이 필요가 없는 거지. 많이 할애하고 싶은데 못 하는 거지.

인터뷰어 : 개발. 새로운 것을 계속 만들어내는데 관심이 많으신 거군요.

김성진 대표 : 우선 나는 얼리어답터는 아닌데 신기술에서는 좀 그래. 웹 페이지도 계속 변형하거든. 그거에 대해서 다른 데보다 우리가 조금 빨리 진행했던 부분도 있는 거지. 좀 힘들게 진행은 했긴 했지만, 반응형 웹이라는 거. 이쪽에서는 그래도 없었어. 우리가 시작했을 때만 해도. 반응형 웹이라는 건 PC에서 볼 때랑 모바일에서 패드에서 볼 때마다 달라. 아이폰, 안드로이드가 아니야. 그 크기에 맞춰서 변형되는 거거든.

이게 나온 지 얼마 안 돼. 그런데 안 하고 있어 우리가 먼저 해 본 거야. 그거를 재작년에 그러니까 반응이 좋아. 반응형이어서 그런지 몰라도(웃음). 반응을 쭉 보니 계속해서 모바일 쪽이랑 연동된 홈페이지 쪽은 살아남겠다는 생각하는 거야. 다들 얘기 하잖아. 홈페이지업체들 “죽을 거 같다.” 하잖아. 죽지 않아. 또 계속 뭔가를 발굴해서 분명히 나중에는 앱 같은 모바일 웹이 나올 거야. 분명히 계속 변화할 거라고.

인터뷰어 : 비슷한 질문인데 출근하자마자 하시는 일은 무엇인지.

김성진 대표 : 컴퓨터 켜지. (하하) 우리는 이제 출근 하고 나서는 우선 업무일지부터 그런 것들 보지. 오늘 하루해야 하는 것들 보고, 거기에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보면. 오전 오후 미팅시간이 있잖아. 내가 집중해야 할 시간이 있으니까. 먼저 해야 할 것들 보고 먼저 정리해서 먼저 처리하고 있지. 요즘은 외부에서 일을 볼 수도 있으니까 외부에서 미팅하면서 업무 처리하기도 하고. 업무에 로드가 걸려있다고 하면 “그거 뭔데 내가 할게.” 그렇게 내가 도와주기도 해.

인터뷰어 : 더 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다면

김성진 대표 : 시스템이나 IT 관련되어 고객들이 백 프로 만족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고객들한테 백 프로를 전달해주는 거는 계속 이야기하지만, 정성이며 어떻게 보면, 이게 꼭 돈이라던가 어떤 거에 얽매여서 그것만 계약서대로 막 하자고 하면 재미없을 거야. 우리는 진짜 그렇게 할 수 있거든. 일정대로 어디까지 이거는 그러려면 계획서부터 얼마든지 할 수 있어 근데 그렇게 하면 딱딱하잖아. IT지만 융통성 있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고객 입장을 배려하는 거지.

인터뷰어 : 어떻게 보면 중국형 사업이라고 볼 수도 꽌시랑 연관이 되는 관계를 유동적으로.

김성진 대표 : 없진 않지. 이거는 어차피 똑같아. 비용을 들이면서 그걸 하려고 하고. 그래서 그 업체를 찾았어. 하다가 안 되면 어쩔 수 없겠지만, 어느 정도 잘 해오면서 서로의 문제가 있을 수 있거든. 우리 만들어 놨는데 테스트 좀 해주세요. 근데 바쁘다고 안 해줘. 오래 시간이 지나가.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우리한테 이야기해. 근데, 우리가 바빠. 그럼 시간이 지연되거든. 이런 건들이 계속 있어. 그럼 조율할 수 있는 거거든. 안 해주겠다는 게 아니거든. 우리가 하겠다라는 목표가 있어. 우리도 완성도를 높이는 게 개발자들의 숙명이고 더 잘 만들고 완성도 있게 만들고 싶은데, 그게 100%는 아니라는 거지. 분명히 뭔가 있을 수 있는데. 그거를 유연하게 풀었으면 하는 거지. 그만큼 또 많이 고민해서 진행해야 할 부분들이지

인터뷰어 : IT 쪽으로 관심이 많이 가져지고 많은 친구가 창업을 생각하고 또 창업분야가 대부분 IT 쪽인데 그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김성진 대표 : 어렵다. IT 관련해서 앱 쪽이든 많이 나오는데. 다 똑같아. 지금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 중에 조금 더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했으면 좋겠다는 거 하나. 기술도 있어야 한다는 것 둘.

내가 커피숍을 여는데, 커피숍 운영. 하다못해 커피 내릴 줄도 모르는데 안 된다는 거지. 할 수는 있겠지만 말이야. 나도 이 비트솔루션을 하면서 버틸 수 있었던 건, 내가 할 수 있어서야. 100%는 아니지만 내가 어떻게 하는지를 다 알아. 그래야지 소통도 되고 직원들이랑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거고. 내가 예를 들어 개발을 못 하고 영업만 해. 로직만 알아. 그거 가지고는 힘들다는 거지.

창업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개발할 능력도 되면서 아이디어나 키도 있는 게 중요한 거야. 아이디어가 좋은데 개발자를 못 만나면 이것 또 무용지물이 되는 거잖아. 그러려면 지금 나이에는 너무 어렵고 힘들겠지. 취업도 안 되고. 근데 그렇더라도 경험을 할 수 있으면 했으면 좋겠다는 거지.

엊그제 어떤 분을 만났는데 벨트 지갑 가방을 생산해서 수출하시는 분인데, 그분이 18년 전인가 동대문에서 그때 인건비가 얼마인지는 모르는데, 한 달에 8만 원을 받고 직장생활을 했대. 왜? 자긴 아무것도 모르니까 최저비용을 받고 배운 거지. 그쪽은 그런 식으로 많이 했다고 그러더라고. 내 이야기는 뭐냐면, 그 비용 더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업종에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면 어떠냐고 생각해. 대학교 동아리에서 할 수도 있겠지만. 창업이 어느 지역에서 하느냐에 따라 다르잖아.

중국에서 하려면 언어도 환경도 법도 알아야 하니까. 너무 어려워.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뭐 그거를 진짜 나는 시간이 없어 빨리해야 하겠어. 그럼 그런 인력을 제대로 찾던가. 근데 그게 쉽지가 않다는 게. IT는 대박이 나기까지 시간이 걸려. 그럼 다 쫄쫄 굶으면서. 북경의 차고카페 애들 보면 똑같거든. 그게 뭐 3개월 6개월은 할 수 있어. 2 년 3년 하기 힘들겠지.

한국에 게임 개발하던 친구들 다 그랬거든. 방에 모여서 계속 개발만 하는 거야. 거기서 대박 나는 애들은 대박 나는 거고.

안된 사람은 맨날 개발만 한 거야. 그러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 취직하는 거야. 창업도 중요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뭔가 기술과 키. 이런 것들을 모르고 진행하면 안 된다는 거지. 커피숍 오픈은 많이 하거든 쉽다고 생각해. 근데 내가 봤을 땐 안 쉬워. 이거만 하려고 해도 신경 써야 하는 게 얼마나 많겠어. 그런데 다들 쉽게 생각하지. 그러려면 경험을 하던가. 프런트 경험도 있지. 바리스타 경험도 있어야 하지. 여러 가지 다 해야 하고, 재무 회계도 해야 하고 창업하는 오너만 보는 것도 아니고 같이 하는 사람도 같이 봐야 해. 전반적인 걸 다 안보고 ‘나는 개발만 할 거야’, ‘나는 재무만 할 거야’. ‘나는 기획만 할 거야’ 할 수도 있겠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그런 게 어렵지 않을까? 그러려면 그 정도 경험이 있는 사람들하고 같이 해야 하는데, 진짜 IT 창업이 좋으면 그런 사람들도 참여는 할 수 있겠지만, 그게 그 기간 내에 수입을 못 내면 이제 힘들어지는 거지.

창업하는 친구들이, 우리 나이 또래에서 또 창업할 수 있거든. 그거랑. 갓 졸업한 친구들이 창업하는 거랑. 장단점은 있겠지만 그래도 나는 경험이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이건 내 입장.

인터뷰어 : 중요한 이야기 같습니다. 대표님에게 협의회는 어떤 의미인지.

김성진 대표 : 2005년도에 처음 와서 협의회 1차 1회 경영대학원을 오라고 신동욱 대표님께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때 내가 못 갔지. 컨설팅 회사에 있었으니까. 내가 가서 뭘 할 게 있을까? 그때는 그랬어.

2007년도에 비트솔루션을 하면서 IT 협의회에 가입하고 진행을 하면서, 2009년 10년 11년 12년 8대 9대 사무국을 운영하면서 내가 그때 사무국장이었거든. 작년 한 해 쉬고, 올해 부회장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내 식구? IT 협의회 오랜 기간 10년이 넘었으니까 나게는 식구와 같아. 모두 편하게 형님 동생 하는 가족, 친구 그리고 같이 한번 중국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모아준 협의회.

왜냐하면, 협의회에 예전에는 대기업들이 들어온 게 아니었거든. 다 개인 또는 중소기업들끼리. 약간의 협업 그런 식의 취지로 시작된 거야. 그러면서 정부 지원을 받았겠지만, 진짜 내가 할 때는 자금 하나도 없었어. 그전에는 정부에서 지원을 받고 그런 게 있었거든.

그전에는 없었어 죽겠는 거야. 다 아는 기업들이나 좀 도와주세요. 그러는 거지. 그때 회비는 많이는 아니지만, 후원금도 있었고 사업 잘되면 조금 더 신경 써주시고, 안되면 서로 도와주기도 했어. 앞으로도 계속 그랬으면 좋겠다.

인터뷰어 : 마무리가 됐습니다. 어떠셨는지 소감 한마디만 해주세요.

김성진 대표 : 말이 많았던 거 같고. 내가 얘기한 비트솔루션에서의 사업하고 방향성을 가지고 가는 것에 대해서는 거짓말 없어. 이걸 100% 할지 안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웃음) 다 계획이야.

그 이외의 것들은 내 개인적인 것들은 내가 다 생각하는 부분 들이고 아직도 잘 모르겠어. 아직도 배워나가야 할 부분이고. 그런데 그런 걸 상기시켜줬다고나 할까? 인터뷰 내용 보내달라고 한 건 비트솔루션을 홍보도 중요하지만 내가 좀 빼먹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끔 해준 것도 있는 것 같다.

매우 좋았고, 너무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우리 이진오 사업국장. 너무 이 우리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 중의 하나였는데, 하고 싶은 거랑 하는 거랑은 다르거든. 어제 페북 보면서 느낀 게 “이제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야. 해본 거랑 안 해본 거랑은 다르니까.

이것도 마찬가지로 두 분한테도 더 얘기하고 싶은 거는, 해 보고 한번 싶으면 해봐. 아 뭐 진짜 창업 하고 싶으면 쫄딱 망할 생각 하고 해봐. 100만 원이 쫄딱 망할 수도 있잖아. 그렇다고 몰방해서 하면 안 되겠지. 한 번 해봐. 그걸 할 수 있는 게 젊은 창업자야. 좀 나이가 든 사람들이 못 하는 데는 가정도 있어. 힘들어. 진짜 큰 결심 아닌 이상은 힘들어. 하고 싶을 때 해. 나도 그러려고 계속 노력하니까.

대표 김성진 / 비트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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